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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그리스도인


“골 1:28~29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완벽한 사람이 없듯이 완벽한 그리스도인도 없다. 여러분이 교회에서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워지고, 또 사회에 나가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인생의 목적을 분명히 하길 바란다. 하나님은 이 일에 가장 관심이 크시다. 자기 아들을 아낌없이 내어주신 이유 역시 이것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유기적 지체들의 연합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유기적인 관계 속에 생존한다. 교회 역시 그러하다. ‘유기적’이란 말은 각자가 전체를 이루며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공존하는 상태를 말한다. 성경에는 성도 각 사람을 교회의 ‘지체’라고 명명했다.@롬 12:5


지체론을 말할 때, 그 역할과 기능을 말하는 것인가? 물론 그러하다.


@고전 12:27~28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그렇지만 더 기본적이며 중요한 것은 그 지체들이 각각 살아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또 그것들이 건강해야 그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새가족부터 시작하여 우리 모두가 한 몸에 있는 지체들이다.

     


각 지체는 오직 하나의 공통된 목적을 가진다.

     

입은 말하고 먹으며 손은 만지며 발은 걷는다. 각각의 기능은 다르지만 오직 하나의 공통된 목적을 가진다. 그것은 바로 ‘나’를 나타내고 표현하기 위함이다.


우리 하나님은 어떻게 드러나시는가? 우리 각 사람이 영적 생명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오직 하나의 공통 목적을 위할 때 비로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통해 드러나시는 것이다. 당신이 그리스도의 몸이 되었다는 사실은 표면적인 단체에 가입하였다는 뜻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살아있고 서로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자라며 성숙해져 가고 있다. 물론 이것에 아직 미숙한 지체들이 있다. 영적 생명을 가지며 또한 공통 목적 아래에서 각자의 할 일을 잘 감당하는 사람으로 세워져 가도록 신앙의 목표를 삼아야 한다. 이를 위해 서로 배우고 서로 돕고 사랑해 주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몸의 머리가 되신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또한 그리스도는 몸의 머리가 되신다.


@골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오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사람들의 모임에도 우두머리가 중요한 이유는 각 사람이 하나의 목적 아래 일사분란하게 제 기능을 감당하기 위해서이다. 그리스도께서 머리가 되심으로 각 지체들을 통제하신다.


우리 각 사람이 완벽하게 그리스도께 복종해야 함은 당연하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머리 중심으로 특별하게 창조하신 이유는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겨냥하신 것이라 하겠다.


당신이 그리스도께 붙어 있으면 당신 역시 세상을 이기고 사망의 권세를 이긴다. 오직 당신이 할 일은 몸에 붙어 있으며 몸에 복종하는 것 뿐이다.


그리스도의 몸은 각각의 성숙한 지체를 필요로 한다. 당신의 영성과 인격이 성숙해지도록 힘쓰라. 이런 일에 게으른 자가 있을까 하여 베드로 사도는 권면한다.@벧후 1:4~10


하나님을 세상에 드러내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참 교회와 참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으로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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