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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하여


“딤전6:3~8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는 교만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조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행복에 관하여 설명하는 몇 가지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어떤 이는 몇몇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우리가 바라는 것은 행복을 위해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셨는지에 주목해서 풀어나갔으면 한다.


우리 하나님은 샬롬의 하나님이시다. 평강과 행복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이해하고, 그 은혜를 입기 바란다.



사물을 통해 얻는 행복


사람들은 부와 명예 혹은 성공하는 것으로 행복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물건들을 사랑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그 행복함을 느끼기 위해 인생을 거기에 쏟는데 이것 역시 사물을 통해 얻는 행복의 범주에 속한다. 미국의 설문조사에서 80%가 넘는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다.


우리 사회구조가 그렇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빈부격차라든지 경쟁 문화는 우리가 이겨내거나 해결할 만한 대상이 되지 못한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우리 삶에서 가진 것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빈곤함을 느낄 때, 우리는 불행감을 가지게 된다. 사물을 통해 행복을 얻으려고 했으나, 도리어 불행해지기 십상이다.


@딤전6: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 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진리의 말씀과 나의 생각이 이만큼 차이가 나는 것은 왜일까? 그것은 욕심 때문이다


@약1:14-15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원하는 직업을 가지거나 좋은 직장을 옮긴다 할지라도 행복은 잠깐이다. 사물을 통해 얻는 행복은 우리가 가진 욕심 때문에 유효기간이 있다.


우리는 행복을 위하여, 사물에 관한 것은 어느 정도만 갖추면 될 것이라는 가치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욕심을 버릴 수 없다면, 적어도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딤전6: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사람을 통해 얻는 행복


하버드 대학 연구팀이 1938년부터 지금까지 700여명의 남성들의 삶을 추적하면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좋은 관계’라고 한다.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의 사귐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만일 우리가 재산이나 지위를 얻게 된다면, 그것으로 친구를 사귀라고 말씀하셨다. 사물은 우리 행복의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 그 자체가 행복을 주지는 못한다.


@눅16: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우리가 가족만으로 행복해질 수 없는 이유는 사회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이 행복하지 않다면, 가족의 행복에도 악영향을 주게 된다.


공동체가 없다면 결국 술이나 산이나 오락을 찾을 것이다.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인간관계를 통해 얻는 행복은 제법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교회 안에서의 사귐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포기할 수 없는 행복 중 하나이다.



하나님을 통해 얻는 행복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행복자’라고 천명하셨다. 우리가 가진 것이 없어도, 이 사회구조 속에서 천대받는 사람일지라도 우리는 이미 행복한 사람들이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면 행복자요, 하나님이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그는 결코 행복자가 아니다.


@신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우리가 인생을 몇십년만 살아보아도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이 얼마나 불가능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이런 우리를 끌어안고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는 분이 계시니, 바로 우리 주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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